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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변화기
안녕하세요^^
저희 딸과 함께 겪은 작은 변화와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딸이 6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앞니 두 개가 빠지면서 시작된 변화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희 가족이 함께 나아가고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단순히 이가 빠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랫니도 빠져서 치과를 방문했어요. 치과 선생님께서 너무 빠르닌 성조숙증 검사를 권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기 시작했고, 이에 소아과에서 3차 병원 진료를 권유받아 진료를 받았어요.
성조숙증 검사
결과적으로 뼈 나이가 1.5세 빠르고, 호르몬은 정상이지만 관찰이 필요하 다해서 몇 개월 뒤 괜찮다는 소견을 듣고 그 해는 잘 지나갔어요. 하지만 7세 8월에 갑자기 가슴에 증상이 나왔고, 아프다고 하여 진료예약을 하고 2개월 뒤 진료를 보니 증상이 계속 발현되 성조숙증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검사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2시간 30분 소요되고요 30분에 한 번씩 5통에 피를 뽑아야 했어요. 저희 아이는 워낙 저체중이라 3통 뽑을 때부터 피를 쥐어짜야 나왔어요. 그래도 끝까지 딸아이가 용감하게 잘 참아준 덕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어요. 다행히도 치료가 필요한 수치는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관찰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아이의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 아이에게 무심코 먹였던 간편식과 가공식품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당황했죠. 그래서 저희 가족은 아이의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기로 했어요.
개선
첫 번째로, 기름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이 작은 변화가 앞으로 우리 아이의 건강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저처럼 자녀의 건강을 위해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께, 이 작은 변화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앞으로도 이 여정을 계속해서 여러분과 공유할 예정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기름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건강한 식습관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아요.